프로배구단 삼성화재, 연고지 대전에서 헌혈캠페인 및 오픈트레이닝 실시

권수연 기자 2024. 8.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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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프로배구단 삼성화재가 연고지인 대전에서 시민, 팬, 선수들이 함께 하는 뜻깊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오는 30일 대전 으능정이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동시에 선수와 팬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한다"고 29일 전했다.

9월 1일에는 대전 팬들과 함께 한밭체육관에서 오픈트레이닝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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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남자부 프로배구단 삼성화재가 연고지인 대전에서 시민, 팬, 선수들이 함께 하는 뜻깊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오는 30일 대전 으능정이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동시에 선수와 팬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한다"고 29일 전했다.

이 날 헌혈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미니 팬미팅도 준비되어 있다. 또 헌혈참여자에게 무료 경기입장권을 지원하고 있다.

9월 1일에는 대전 팬들과 함께 한밭체육관에서 오픈트레이닝을 실시한다. 해당 행사에는 선수들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일일 배구코칭을 실시하며, 대전의 배구 명문대학교인 충남대 배구부와 함께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경기 전후에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와 선수단 팬사인회 등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는 대전시민 및 팬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되며, 경기장에는 오후 1시까지 입장하면 된다.

구단 측은 "지난해에 이어서 대전 시민 및 팬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및 스킨십을 매년 진행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화재의 24-25시즌 V리그 홈개막전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에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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