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동훈과 갈등설에 "당정 간 전혀 문제 없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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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증원을 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입장 차이가 드러난 데 대해 "당정 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정브리핑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대표와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질문을 받자, 한 대표에 대한 직접 언급 없이 "당정 간 소통이 제대로 안 되면 되겠느냐,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원활히 소통하고 있다"고만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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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증원을 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입장 차이가 드러난 데 대해 "당정 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정브리핑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대표와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질문을 받자, 한 대표에 대한 직접 언급 없이 "당정 간 소통이 제대로 안 되면 되겠느냐,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원활히 소통하고 있다"고만 답했습니다.
이어 "고위당정협의도 주말마다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 역시도 우리 당 의원들, 당 관계자들과 수시로 전화 통화뿐 아니라 저한테 찾아오기도 하고 있다"며, "당정 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에 반대 의사를 표시하고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안을 제시한 데 대해선,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게 자유민주주의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169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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