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교포 이민우, 10월 아시안투어 마카오 오픈 타이틀 방어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교포 이민우가 아시안투어 SJM 마카오 오픈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타이틀 방어 도전에 나서는 이민우는 대회조직위를 통해 "SJM 마카오 오픈에 다시 참가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난해는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고, 기록적인 점수로 우승한 것은 시즌 하이라이트였다. 올해도 마카오에서 또 다른 멋진 한 주를 기대하고 있으며 타이틀 방어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JM 마카오 오픈 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우승자 이민우가 오는 10월 10일부터 나흘간 마카오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지난해 대회에서 경기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30언더파 254타를 쳐 태국의 품삭신신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남자 골프 공식 최저타 우승 기록은 2009년 찹나이 니랏이(태국)가 기록한 32언더파다.
타이틀 방어 도전에 나서는 이민우는 대회조직위를 통해 “SJM 마카오 오픈에 다시 참가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난해는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고, 기록적인 점수로 우승한 것은 시즌 하이라이트였다. 올해도 마카오에서 또 다른 멋진 한 주를 기대하고 있으며 타이틀 방어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안투어로 열리는 마카오 오픈은 어니 엘스, 닉 팔도, 존 댈리, 비제이 싱을 비롯해 미겔 앙헬 히메네즈, 브랜든 그레이스, 이안 폴터, 리 웨스트우드, 통차이 자이디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해 왔다. 올해 21번째 대회가 열리며, 총상금은 100만 달러다.
데이지 호 SJM 디렉터는 “매력적이고 흥미진진한 스포츠와 관광 산업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마카오만의 특별한 스포츠 관광 이벤트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SJM은 올해 대회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청년·중장년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차등화"(상보)
- [단독]GTX-C 더 늦어진다…자금줄 말라, 28년 개통 '빨간불'
- "전기차, 화재 많다? 오해하지 마세요" 진실은
- “걱정 많던 남편, 안도의 한숨을”…퇴근길에 ‘5억’ 복권 당첨됐다
- "오땅이 10년 전보다 싸" 의리 지킨 과자들 '특별 할인'
- “불탄 시신, 재조차 찾을 수 없어”…20년 결혼 생활의 말로[그해 오늘]
- 성형수술로 10개월 도피생활…‘45억 코인사기’ 일당 검거(종합)
- 봉급 125만원까지 오른 김 병장, 사용처 1위는 적금 등 '저축'
- ‘상금 랭킹 5위’ 윤이나, 골반 통증·피로 누적으로 기권 [KG 레이디스 오픈]
- "보증금 떼일 걱정 없겠네"…'기업이 집주인' 20년 임대주택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