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성추문 고소 후 남사친과 진한 포옹 “행복했다”

이해정 2024. 8. 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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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가 루머를 딛고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나나는 8월 29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재밌었고 즐거웠고 햄을 엄청 볶았다(행복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유명 사진 작가인 남사친(남자사람친구)과 포옹하는 친밀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란색 민소매 티셔츠에 청바지를 착용하고 진한 화장을 한 나나는 서구적인 이목구비와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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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나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가 루머를 딛고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나나는 8월 29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재밌었고 즐거웠고 햄을 엄청 볶았다(행복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유명 사진 작가인 남사친(남자사람친구)과 포옹하는 친밀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란색 민소매 티셔츠에 청바지를 착용하고 진한 화장을 한 나나는 서구적인 이목구비와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나나는 지난 24일 "고소장 제출했고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거다. 그로 인한 악플러들 또한 마찬가지다. 자극적인 이슈 거리로 저를 선택하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 거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구제역? 누군데 저를 아십니까? 잘못 건드렸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유튜버 구제역은 최근 또 다른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와 통화 중 나나가 한 남성과 진한 스킨십을 했다는 등의 사생활에 관한 허위사실을 만들고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제역은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로, 9월 6일 수원지법에서 열리는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한편 나나는 지난 7월 종영한 tvN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출연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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