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여사 검찰 조사에 “조사 방식·장소 여러 가지 고려해 정할 수 있어” [지금뉴스]

최준혁 2024. 8. 29. 11: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의 검찰 조사 과정에 대해 "조사 방식과 장소는 여러 가지를 고려해 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사와 관련해 검찰 조사 과정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 질문에 "준사법적 수사 처분 결과나 재판선고 결과에 대해서는 대통령으로서 언급을 자제해 왔다는 점을 유념해달라"면서 "모든 조사는 원칙적으로 임의조사기 때문에 여러 가지 고려를 해서 조사 방식이라든가 장소가 정해질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수사 처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면서 "더군다나 가족과 관련된 것이라면 언급하지 않는게 맞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