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 홀몸 남성 어르신 위한 요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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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복지보장협의체(위원장 전택균, 배귀순)가 지난 28일 홀몸남성들의 식생활 자립‧강화를 위한 '이서천사 요리교실' 운영을 개시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서면 행정복지센터 1층 배꽃뜨락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요리교실은 식생활이 취약한 혼자 생활하는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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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천사 요리교실’ 개시, 총 8회 진행…식생활 자립‧강화 기대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복지보장협의체(위원장 전택균, 배귀순)가 지난 28일 홀몸남성들의 식생활 자립‧강화를 위한 ‘이서천사 요리교실’ 운영을 개시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서면 행정복지센터 1층 배꽃뜨락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요리교실은 식생활이 취약한 혼자 생활하는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격주 수요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요리교실은 전북우정청fc봉사단원들이 참석해 요리실습과 식재료‧식기구를 후원했다.
요리교실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남자 혼자 살다 보니 음식을 먹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혼자서도 건강한 음식을 잘 챙겨 먹을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전택균 공동 위원장은 "이서천사 요리교실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배워 건강한 식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해 어려운 이웃들의 힘이 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배귀순 이서면장은 "홀로 사는 남성 어르신들이 사회적인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생활과 건강 등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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