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4’…‘페기 구·조지·혼네’ 무대

대표적인 우리나라 가을 음악 축제인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4’(슬라슬라)가 오는 10월 11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개최됩니다.

공연 기획사 프라이빗커브은 올해 축제에는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페기 구를 비롯해 가수 겸 프로듀서 조지, 영국 팝 듀오 혼네가 간판 출연자로 각각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페기 구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DJ 겸 프로듀서로, 지난해 ‘(잇 고스 라이크) 나나나((It Goes Like) Nanana)’가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예지, 럭키 데이, 실리카겔, 하드 라이프, 바밍타이거, 코린 베일리 래, 글렌체크, 정세운 등이 축제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기획사 측은 “올해 축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풍부한 출연진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는 ‘여유로운 삶의 발견’을 주제로 지난 2017년 시작된 가을 음악 축제입니다.

[사진 출처 : 프라이빗커브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