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한돈 최대 33% 할인…전북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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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촉진과 가격 안정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전북도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도청 서편광장에서 '2024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와 한돈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전북 지역 축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우와 한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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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촉진과 가격 안정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전북도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도청 서편광장에서 '2024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와 한돈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전북 지역 축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우와 한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우 등심(1+등급)은 100g당 7800원으로 25% 할인되며, 한돈 삼겹살은 100g당 1950원으로 33% 할인된다. 특히 달걀은 30구 한 판에 4천원이라는 가격(50% 할인)으로 제공된다. 가공품의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 폭을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4개의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을 비롯해 한우협회, 한돈협회 등 4개 생산자협회와 전주김제완주축협, 무진장축협, 농협목우촌, 참프레 등 9개 업체가 함께한다.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우와 한돈 스테이크, 수육, 계란 프라이 등의 시식 행사와 함께 한우 사진전, 축산물 이력제 홍보, 경품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고, 도민들의 가계 부담도 덜어줄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전북도가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주관하며,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전북도청 서편광장에서 열린다. 도민들은 이 기간 동안 양질의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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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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