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사업화·법인화 본격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추진단장 김정태)은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 고단계 액션그룹에 선정된 8개 그룹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김정태 추진단장은 "이번에 고단계에 진입한 8개 액션그룹이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법인화와 사업 자립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당 4500만 원 지원, 11월까지 사업화 목표
법인화 필수 요건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추진단장 김정태)은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 고단계 액션그룹에 선정된 8개 그룹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고단계에 진입한 8개 그룹은 가치키움 역량강화 신활력대학 2기를 수료하고 레디단계와 액션단계(레디, 액션, 고단계 총 3단계 구성)를 성공적으로 마친 단체들로 구성됐다.
선정 그룹은 △since 2008 나름 72년(대표 김자영) △공공예술진흥연구회(대표 김승미) △그리다(대표 김성미) △보령아라(대표 제갈윤) △삽시도 해락(대표 김희영) △열린제빵소(대표 장수정) △오늘도공부하는주부들의모임회(대표 안이향) △한가마니(대표 양세진) 등이다.
각 그룹은 아이템의 창의성 및 차별성,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가능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선정됐으며 각기 다른 분야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각 그룹당 4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오는 11월 31일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단계에서는 법인화를 필수 요건으로 하며 사업화와 자립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이 이뤄지며 이들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경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태 추진단장은 "이번에 고단계에 진입한 8개 액션그룹이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법인화와 사업 자립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021년에 설립된 중간 지원조직으로 보령시 농산어촌과 도시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촌과 해안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프로젝트와 지원사업 등을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업추진단 블로그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두 번째 국정브리핑' 윤 대통령…국민에 뭘 설명할까?
- 1인가구 청년 절반, 하루 한끼 이상 굶는다…새 '식생활 취약계층'
- "이대로면 다 죽는다"…의료대란 尹·韓 갈등 점화
- 보건의료노조 병원 곳곳 타결…한숨 돌린 간호사 총파업
- '해직교사 특채' 조희연 운명의 날…오늘 대법원 선고
- [오늘의 날씨] 아침은 선선한데…낮 최고 34도
- '한국이 싫어서', 내가 찾아야 할 나의 행복[TF씨네리뷰]
- '복귀' 이재명, 첫 메시지는 '민생'…여야 대표회담은?
- [내가 본 '무진성'] 날것의 자유로움으로 만든 '폭군'
- 티메프 불똥 튄 컬리·오늘의집…재무구조 문제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