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 'NCT 퇴출' 충격 성범죄 뭐기에…SM+멤버들도 '칼 손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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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일(문태일, 30)이 성범죄 관련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SM은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고 태일의 NCT 탈퇴를 긴급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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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NCT 태일(문태일, 30)이 성범죄 관련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9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6월 태일의 성범죄 관련 혐의에 대한 신고를 접수한 후 입건했다고 밝혔다.
태일의 성범죄 연루 소식은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공지로 가장 먼저 알려졌다.
SM은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고 태일의 NCT 탈퇴를 긴급 공지했다.
'탈퇴'라는 단어를 썼지만 사실상 '퇴출'에 가깝다. 특히 현재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NCT 멤버이자 메인보컬이었던 태일이 입에 담기도 힘든 성범죄 관련 사건으로 팀에서 불명예 퇴출되면서 국내외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태일이 저지른 성범죄 사건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SM 역시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이라고 두루뭉술하게 표현했다.
이 때문에 온라인상에서는 '피해자가 미성년 동성'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지기도 했으나,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성인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M이 이례적으로 '칼 탈퇴'를 결정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건 발생을 알림과 동시에 팀 탈퇴까지 결정해 발표한 SM의 단호한 대처는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는 표현과 맞물려 태일이 크고 무거운 사건을 벌였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태일의 탈퇴 발표 후 NCT 멤버들도 줄줄이 그를 SNS 계정에서 '언팔로(SNS 친구 관계를 끊는 것)' 했다. NCT 공식 계정에서도 태일의 얼굴이 사라졌다. 멤버들 역시 태일과의 대외적인 연결고리를 모두 끊는 모양새다.
태일은 최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M은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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