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내년 도비 확보 총력…사업 217건에 1174억원

송종욱 기자 2024. 8. 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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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내년 빈틈없는 '도비 확보 전략'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포항시의 내년 도비 확보 대상은 사업 217개에 사업비 1174억원이다.

포항시는 중점적으로 논의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 주민 의견을 반영한 자료 등을 갖춰 수시로 경북도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도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도비 확보 보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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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29일 경북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도비 확보 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포항시가 빈틈없는 ‘도비 확보 전략’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사진은 포항시청 전경. (사진=포항시 제공) 2024.08.29.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내년 빈틈없는 ‘도비 확보 전략’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포항시의 내년 도비 확보 대상은 사업 217개에 사업비 1174억원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 ▲그린웨이 철길 숲 공영주차장 건립 ▲연오랑세오녀 파크골프장 조성 ▲No-Code 제조 기술 혁신 생태계 구축 ▲흥해시장 장옥 4구간 조성 ▲글로벌 산학협력관 건립 ▲양덕정수장 배수지 위생 관리 개선사업 등 총 114건에 337억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계속 사업으로 ▲환호공원 공영 주차타워 건립 ▲남포항 파크골프장 조성 ▲첨단 제조혁신 테스트베드센터 구축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 조성 ▲생활체육인 전용 체육파크 조성 ▲아이돌봄 지원 ▲구무천 생태 하천 복원 ▲한신공영~이인리 간 도로 개설 등 총 103건 837억원이다.

포항시는 중점적으로 논의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 주민 의견을 반영한 자료 등을 갖춰 수시로 경북도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도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의 후반기에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로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돼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도비 확보 보고회’를 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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