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선배님 죄송합니다” 오마이걸 미미, 생방송 사과 무슨일?(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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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가 톡톡 튀는 예능감을 뽐냈다.
8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그룹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이 출연했다.
이후 미미가 "방송이 너무 짧다. 박명수 선배님이 말을 줄여달라"고 당차게 요구하자 박명수는 "더 잘 될 것 같다. 그렇게 말해야 한다. 그래야 웃기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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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톡톡 튀는 예능감을 뽐냈다.
8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그룹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이 출연했다.
박명수는 미미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배우 고민시 닮은 꼴이라고 말했다. 미미는 "고민시가 아니라 그만시다. 그만해야겠다. 고민시 선배님 죄송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타이틀곡 '클래시파이드'(Classified) 랩 파트를 직접 작사했다는 미미는 저작권료를 묻는 질문에 "그렇게 짭짤하진 않다"고 솔직하게 답해 박명수를 웃게 했다. 박명수는 "미미가 잘될 줄 알았다. 제가 이미 그렇게 말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미미는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얼마나 힘이 되고 위로가 됐는지 모른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미미가 "방송이 너무 짧다. 박명수 선배님이 말을 줄여달라"고 당차게 요구하자 박명수는 "더 잘 될 것 같다. 그렇게 말해야 한다. 그래야 웃기다"고 칭찬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26일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Dreamy Resonanc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클래시파이드'(Classified)로 활동 중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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