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내달 14일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WTA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여자프로테니스 정규투어 대회다.
특히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기존의 WTA 250 대회에서 올해 WTA 500 대회로 승격되어 상금과 랭킹 포인트가 대폭 상향된 만큼 훨씬 더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다음달 14일부터 22일까지 총 9일간 여자프로테니스(WTA, Women's Tennis Association: 세계 여자프로테니스 협회) 정규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WTA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여자프로테니스 정규투어 대회다. 하나은행은 2017년부터 국내 테니스 저변 확대 및 건강한 테니스 문화 조성을 위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오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기존의 WTA 250 대회에서 올해 WTA 500 대회로 승격되어 상금과 랭킹 포인트가 대폭 상향된 만큼 훨씬 더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WTA 정규투어는 대회 등급에 따라 WTA 1000, WTA 500, WTA 250 등으로 나뉜다. 숫자가 높을수록 높은 등급의 대회라는 것을 의미하며, 상금과 랭킹 포인트도 등급이 높을수록 더 높다.
하나은행은 28일 오후 6시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티켓 예매서비스를 오픈한다. 티켓은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간단히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과 함께하는 팬미팅 참여 △전현직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등 테니스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올해 WTA 500 대회로 승격 후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경기장의 환호와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테니스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이번 대회가 진정한 가을 테니스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