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 자랑 “딸 생일에 ‘낳느라 고생했다’며 미역국, 감동”(씨네타운)

박수인 2024. 8. 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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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남편인 배우 류수영에게 감동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8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유치원생 딸이 생일을 맞았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박하선은 "저희 딸도 얼마 전에 생일이었는데 감동 받은 게 있다. 제가 미역국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딸 생일에 미역국이 끓어져 있더라. 저는 안 끓였다고 했는데 남편이 '네가 낳았으니까 고생했으니까 먹어야지' 하더라. 그때 좀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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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하선이 남편인 배우 류수영에게 감동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8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유치원생 딸이 생일을 맞았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박하선은 "저희 딸도 얼마 전에 생일이었는데 감동 받은 게 있다. 제가 미역국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딸 생일에 미역국이 끓어져 있더라. 저는 안 끓였다고 했는데 남편이 '네가 낳았으니까 고생했으니까 먹어야지' 하더라. 그때 좀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랑 한 번 하겠다. 이런 거 오글거려서 얘기 잘 하지 않는데 감동 받아서 언급 한 번 해봤다"며 류수영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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