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모든 블록 2032년까지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교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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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장난감 제조업체 레고가 오는 2032년까지 모든 블록 제품을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레고는 우선 2026년까지 블록 생산량의 절반가량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기로 했다.
기존 레고 블록을 만들 때 원유가 사용된 플라스틱을 사용해왔지만, 이를 재생 가능한 수지로 점차 대체해 원유 사용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2032년까지 모든 블록을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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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장난감 제조업체 레고가 오는 2032년까지 모든 블록 제품을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레고는 소비자에게 가격 인상 등을 통한 비용 전가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레고는 우선 2026년까지 블록 생산량의 절반가량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기로 했다. 기존 레고 블록을 만들 때 원유가 사용된 플라스틱을 사용해왔지만, 이를 재생 가능한 수지로 점차 대체해 원유 사용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2032년까지 모든 블록을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닐스 크리스티안센 레고 CEO는 "지속 가능한 재료로의 전환은 생산비용 증가를 의미한다"면서도 "회사가 이에 대한 부담을 감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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