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중계] 尹대통령 국정브리핑·기자회견-5

오규진 2024. 8. 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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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 개혁 관련해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 입장과는 다르게 2026년 의대 증원을 유예하자고 제안했는데, 한 대표는 앞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 때도 반대입장을 냈다.

내일로 예정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만찬 연기도 이처럼 껄끄러운 한 대표와의 관계 때문이라는 분석 나오고 있는데 한 대표, 그리고 당과의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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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 답변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의료개혁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8.29 zjin@yna.co.kr

-- 의료 개혁 관련해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 입장과는 다르게 2026년 의대 증원을 유예하자고 제안했는데, 한 대표는 앞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 때도 반대입장을 냈다. 내일로 예정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만찬 연기도 이처럼 껄끄러운 한 대표와의 관계 때문이라는 분석 나오고 있는데 한 대표, 그리고 당과의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 정부·여당이 당정 간에, 대통령실, 내각과 당내 소통이 제대로 안 이뤄지면 되겠나. 다양한 채널 통해서 원활히 소통하고 있고 주말마다 고위 당정 협의도, 과거에는 잘 안됐는데 꼬박꼬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당 의원들, 당 관계자들과 수시로 전화 통화뿐 아니라 찾아오기도 하고 있다. 당정 간 전혀 문제없고 다양한 현안 관련해 다양한 의견 나오는 게 자유민주주의 아니겠나. 그렇게 생각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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