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쌀값 하락 대응 수출 마케팅·판촉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에 대응하고 해외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100톤 수출을 목표로 쌀소비 마케팅과 판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소재하고 전남산 쌀을 수출하는 생산자(RPC·농협·조공법인 등)와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의 현지 운영사인 수입업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에 대응하고 해외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100톤 수출을 목표로 쌀소비 마케팅과 판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소재하고 전남산 쌀을 수출하는 생산자(RPC·농협·조공법인 등)와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의 현지 운영사인 수입업체다.
전남도는 쌀 수출 생산자에게는 수출용 포장과 팔레트 등 기자재 비용으로 수출 물량에 대해 1㎏당 100원을 정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외 상설판매장에서 전남 쌀을 수입할 경우 쌀 1개 컨테이너 기준으로 최대 2000만 원의 판촉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12월 말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에 하면 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올해 햅쌀 수확을 앞두고 쌀값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농업인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해외 한인마트를 중심으로 K-푸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쌀 소비 촉진과 수출 확대로 국내 쌀값 폭락 위기의 활로를 찾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외비 문건' 시나리오대로? KBS 절묘한 '우클릭'
- SM "NCT 태일,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팀 탈퇴"
-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반전 드라마 꿈꾸는 패럴림픽 기대주들
- "이뻐서 그래"…미성년자 선수 1년간 성추행한 코치 '징역5년'
- "트럼프 총격범, 바이든 대통령 행사도 검색했다"
- 尹 "'국가가 국민연금 지급보장' 법에 명문화해야 청년층 신뢰"
-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앞두고 62곳 중 52곳서 교섭 타결
- 尹 "우리 경제 더 크게 도약할 것…국가경쟁력 역대 최고 순위"
- 레지던트 사직률 73%로 높아져…산부인과 82%·재활의학과 81%
- 박찬대 "제2의 경술국치일…尹정권 친일·매국 수치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