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가족끼리 10월 12일 결혼..남편은 '평범한 회사원'

김산하 2024. 8. 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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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의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결혼식은 10월 12일로 확인됐다.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조보아(본명 조보윤, 33세)가 오는 10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주례가 없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신혼여행은 조보아가 현재 참여 중인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나서 다녀올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조보아는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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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산하 기자] 배우 조보아의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결혼식은 10월 12일로 확인됐다.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조보아(본명 조보윤, 33세)가 오는 10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주례가 없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신혼여행은 조보아가 현재 참여 중인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나서 다녀올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은)몇 달 전부터 결혼 준비를 해왔다. 조촐한 결혼식이라 가족과 지인만 초대할 것"이라면서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두 사람이 함께 고민을 해왔는데, 예상치 못하게 공개가 됐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조보아의 에비 신랑에 대해 "공개된 대로 평범한 회사원이다. 때문에 더 알릴 내용이 없다"면서 "갑작스런 소식에 많은 관계자들이 당황해한 것으로 안다. 무엇보다 팬들에게 미리 알리지 못한 것을 가장 미안하게 생각한다. 조만간 조보아가 직접 심경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한편, 타고난 미모를 가진 조보아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이어 '마의' '잉여공주' '실종느와르 M'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이 연애는 불가항력' 영화 '가시' 등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동했다.

또 '백종원의 골목식당' '신세계로부터'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살갑고 당찬 성격으로 사랑받았다.

조보아는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넷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가제)'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에 출연하는 조보아는 내년에 다시 시청자에게 돌아온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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