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 체전, 김해시민 2100명 서포터즈 발대식

김상우 기자 2024. 8. 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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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김해시민들이 나섰다.

김해시는 양대 체전을 이끌어갈 김해시민 2101명 서포터즈가 참가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시민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계셔서 전국체전이 축제의 장이자 성공체전, 감동체전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모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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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해시민서포터즈 발대식. 2024.08.29. (사진=김해시 제공).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오는 10월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김해시민들이 나섰다.

김해시는 양대 체전을 이끌어갈 김해시민 2101명 서포터즈가 참가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민 서포터즈는 체전 기간 타시도 방문객 환영, 경기관람과 응원, 경기장 주변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다.

발대식은 축하공연,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선언, 결의문 낭독, 축사, 체전 홍보영상,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학범 도의회의장이 시민 서포터즈 단장을 맡아 개회를 선언한 데 이어 시민 서포터즈 남녀 2명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시민 서포터즈 결의문 낭독 대표는 북부동에 거주하는 온라인 접수자로 김해의 역동성을 표현하기 위해 젊은 남, 여 2명을 선발하였다.

또 내빈들은 ‘하나’, ‘도약’, ‘감동’, ‘희망’, ‘함께’, ‘꿈’이라는 6개 키워드를 터치하면 미디어 큐브가 완성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내빈과 시민 서포터즈들이 성공 체전 결의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면서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시민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계셔서 전국체전이 축제의 장이자 성공체전, 감동체전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모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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