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오늘이야!’ 토트넘 SNS 손흥민 입단 9주년에 흥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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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손흥민의 입단 9주년을 조명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8월 2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15년 8월 28일. 우리는 9년 전 오늘 손흥민과 계약했다"며 손흥민이 입단 당시에 촬영한 '오피셜'용 사진을 게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같은 날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의 사진을 다수 게시하며 "손흥민의 토트넘 9년, 가장 기억에 남는 프리미어리그 순간은 언제인가"라는 글을 게시하며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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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의 입단 9주년을 조명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8월 2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15년 8월 28일. 우리는 9년 전 오늘 손흥민과 계약했다"며 손흥민이 입단 당시에 촬영한 '오피셜'용 사진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2015년의 손흥민이 사진을 촬영했던 훈련장 같은 장소에서 같은 '엄지 척' 포즈를 취한 2024년의 손흥민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이적 첫 해는 고전했지만 2016-2017시즌부터 주전 선수로 자리매김했고 서서히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선수로 올라섰다.
'DESK 라인'(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해리 케인)이 '손케 듀오'로 축소된 후에는 손흥민의 팀 내 중요도는 더 커졌고 2020-2021시즌 PFA 올해의 팀,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케인까지 토트넘을 떠났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고 이제는 토트넘을 대표하는 간판스타이자 '캡틴'이 됐다.
득점왕 외에도 8년 연속 두자릿수 득점, 통산 3번의 '10-10', 통산 122골(역대 20위)을 기록하며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는 물론 프리미어리그 역사에도 이름을 남길 만한 공격수가 됐다. 이미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도 가능한 후보 조건을 채웠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같은 날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의 사진을 다수 게시하며 "손흥민의 토트넘 9년, 가장 기억에 남는 프리미어리그 순간은 언제인가"라는 글을 게시하며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4일 열린 에버턴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공식 이주의 팀, BBC 이주의 팀에도 선정되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자료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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