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삽시도 쓰레기 매립장 화재…4시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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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오천면 삽시도의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진화됐다.
29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삽시도 쓰레기 매립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발견했다.
의용소방대원 6명이 초기 진압에 나섰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자 보령소방서는 보령시의 협조를 얻어 행정선 '동백호'를 활용, 지휘차 1대와 펌프차 2대, 소방인력 11명을 현장에 투입해 4시간 만에 완전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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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최일 기자 = 충남 보령 오천면 삽시도의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진화됐다.
29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삽시도 쓰레기 매립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발견했다.
의용소방대원 6명이 초기 진압에 나섰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자 보령소방서는 보령시의 협조를 얻어 행정선 ‘동백호’를 활용, 지휘차 1대와 펌프차 2대, 소방인력 11명을 현장에 투입해 4시간 만에 완전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매립처리시설 벽면 34m²가 소실되고 그을음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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