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저출산 극복 자녀양육 환경 조성…어린자녀 공무원 주 4일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군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자녀 양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29일 군에 따르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오는 9월부터 2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 4일 출근제 의무화로 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자녀 양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29일 군에 따르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오는 9월부터 2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는 제도로 근무 방식은 집약근무 또는 재택근무로 하게 된다.
집약근무는 1일 10시간씩 주 4일 근무한 후 하루를 쉬는 방식이며 재택근무는 1일 8시간씩 주 4일 근무한 후 하루는 자택에서 근무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해당 직원들은 근무 요일을 본인의 여건에 맞게 조정해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 4일 출근제 의무화로 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