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당정 문제 없어…다양한 의견 나오는 게 자유민주”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4. 8. 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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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최근 불거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의 갈등설과 관련해 "당정 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소통이 잘 이뤄지는지 묻자 "다양한 현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게 자유민주주의 아니겠나"라며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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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취재진이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최근 불거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의 갈등설과 관련해 “당정 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소통이 잘 이뤄지는지 묻자 “다양한 현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게 자유민주주의 아니겠나”라며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여당이 당정 간에, 대통령실·내각과 당내 소통이 제대로 안 이뤄지면 되겠나”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원활히 소통하고 있고, 주말마다 고위 당정 협의도, 과거에는 잘 안됐는데 꼬박꼬박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 역시도 우리 당 의원들, 당 관계자들과 수시로 전화 통화뿐 아니라 저한테 찾아오기도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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