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축구단, 일요일 강릉 상대 홈경기…'선발 데뷔전 데뷔골' 김진형 발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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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하 울산)이 강릉시민축구단(이하 강릉)을 상대로 홈경기 승리에 나선다.
울산은 오는 9월 1일(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강릉과 2024 K3리그 23라운드 홈경기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지난 춘천시민축구단(2-1 승), 경주한수원FC(1-4 패)와 연이은 경기에서 1승 1패를 거둔 울산은 강릉에 승점 3점을 반드시 따내겠다는 각오다.
울산은 이번 경기 주전 수비수 장재원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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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하 울산)이 강릉시민축구단(이하 강릉)을 상대로 홈경기 승리에 나선다.
울산은 오는 9월 1일(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강릉과 2024 K3리그 23라운드 홈경기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지난 춘천시민축구단(2-1 승), 경주한수원FC(1-4 패)와 연이은 경기에서 1승 1패를 거둔 울산은 강릉에 승점 3점을 반드시 따내겠다는 각오다.
23라운드를 앞둔 현시점 울산은 승점 29점(8승 5무 9패)으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강릉 역시 1점 차이 9위로 양 팀 모두 승점 3점이 절실한 상황이다. 상대 전적은 3승 2무 2패로 울산이 앞서고 있으며,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은 이번 경기 주전 수비수 장재원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윤균상 울산 감독이 로테이션 카드를 꺼내들 공산이 크다. 경주한수원FC전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김진형이 깜짝 데뷔골을 터뜨린 만큼 후보 자원들의 활약 또한 기대되는 요소다.
썸머 홈매치 3연전의 마지막 경기로 펼쳐지는 강릉전에는 3연전 모두 직관 시 주어지는 기념 사인구 증정과 함께 행운의 뽑기, 하프타임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울산시민축구단 제공
- 9월 1일(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 킥오프
- 썸머 홈매치 3연전 마지막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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