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독도지우기진상조사특위, 독도 영상 송출 중단 성남시청 항의 방문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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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독도지우기진상조사특별위원회' 김병주 단장 및 소속 의원들이 29일 오전 경기 성남시청 앞에서 성남시청사 독도 실시간 영상 송출 중단과 관련해 독도 지우기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독도지우기진상조사특위' 의원들은 이날 경술국치 114년이 재현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함께 성남시청은 독도 영상을 1년전부터 송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규탄하고 국민제보센터를 통해 독도 지우기 실태와 진상을 조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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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성남=임영무 기자] 더불어민주당 '독도지우기진상조사특별위원회' 김병주 단장 및 소속 의원들이 29일 오전 경기 성남시청 앞에서 성남시청사 독도 실시간 영상 송출 중단과 관련해 독도 지우기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독도지우기진상조사특위' 의원들은 이날 경술국치 114년이 재현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함께 성남시청은 독도 영상을 1년전부터 송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규탄하고 국민제보센터를 통해 독도 지우기 실태와 진상을 조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최근 서울 주요 역사 등에서 독도 조형물이 철거된 상황을 윤석열 정권의 '독도 지우기'로 규정하고 진상 규명을 위한 특위를 꾸렸다. 단장을 맡은 김병주 최고위원이 특위를 이끌며 추미애·윤호중 의원 등 중진 다수가 위원으로 인선됐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당내 특위는 보통 초재선 중심으로 많이 구성되나 이번엔 추 전 대표와 윤 전 대표 등 중량감 있는 분들이 위원으로 대거 참여한다"며 "그만큼 이 문제가 우발적이고 우연적인 상황이 아니라 배경이 있는 것 아니냐"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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