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상 박용철·김현승·정소파문학상 공모

9월 23일까지 접수…각 1명씩 1000만원 지원

지난해 광주문학상 수상자. 왼쪽부터 서용좌 소설가, 이돈배 작가, 서연정 시인.(광주시 제공)/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광주문화예술상 박용철·김현승·정소파 문학상 수상 후보자를 30일부터 9월23일까지 공모한다.

광주 출신 박용철, 김현승, 정소파 선생의 문학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광주시가 주최하는 문학상이다.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박용철·김현승·정소파 문학상별로 1명씩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2025년 창작활동과 출판 지원 등 문화예술창작금 1000만 원을 지원한다.

후보자는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시민 20인 이상의 개인 연서 등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공모기간 공적서, 이력서, 공적 증빙서류를 포함한 추천서를 광주시 문화도시조성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