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입출금 서비스 개편...편의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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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가 편의성에 초점을 둔 서비스 개선을 지속한다.
29일 두나무(대표 이석우·사진)에 따르면 업비트는 지난 7월 가상자산 및 원화 '입출금' 기능을 개편했다.
업비트는 최근 입출금 기능을 개편하면서, 즐겨찾기 지갑 주소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사용성 개선'에 초점을 뒀다.
업비트는 이번 개편에 따라 입출금 지원 상태값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입출금 현황 히스토리'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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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가 편의성에 초점을 둔 서비스 개선을 지속한다. 지난 6월 직관성을 중점에 둔 ‘스테이킹’개편에 이어 ‘입출금’까지 개편하고 접근성을 높인다.
29일 두나무(대표 이석우·사진)에 따르면 업비트는 지난 7월 가상자산 및 원화 ‘입출금’ 기능을 개편했다. 가상자산은 은행과 마찬가지로 다른 거래소나 개인 지갑으로 가상 자산을 전송(출금)하거나 전송받을(입금) 수 있다. 업비트는 최근 입출금 기능을 개편하면서, 즐겨찾기 지갑 주소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사용성 개선’에 초점을 뒀다.
업비트는 이번 개편에 따라 입출금 지원 상태값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입출금 현황 히스토리’ 기능을 추가했다. 해당 기능에 따라 이용자는 상세한 입출금 상태 변경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은행 서비스처럼 가상자산별 입출금을 내역을 주변 사람에게 간단하게 공유할 수도 있다. 이미지와 텍스트 모두 지원된다.
편의성 향상을 위한 부가 기능도 추가됐다. 추가된 기능은 ▷관심코인 모아보기 기능 ▷보유자산을 별표로 숨기는 기능 ▷보유자산의 비트코인(BTC) 환산 표기 기능 ▷1만원 미만의 소액 자산 숨기기 기능 등으로, 입출금 서비스 내에서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업비트는 이용자 목소리를 반영한 크고 작은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3일 선보인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 ‘코인 모으기’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코인 모으기는 매일 또는 매주 자동으로 가상자산을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분할 투자 방식으로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 대응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종목에서 이익을 낼 수 있어 증시에서도 주목받는 투자 방식이다. 주문 최소 금액은 1만원으로 주문당 최대 1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가상 자산당 최대 300만원까지 주문 가능하다.
업비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거래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정 기자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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