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 중·고생 300명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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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교육지원청은 28일과 29일 관내 중·고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지구도 구하고 내 성적도 구하고'를 실시했다.
부여교육지원청은 △부여군 △부여환경연대 △금강문화관 △부여새마을금고 등과 연대해 학교와 군민 대상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민·관·학 환경사업협력체를 구축해 학생·교사·학부모의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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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최일 기자 = 충남 부여교육지원청은 28일과 29일 관내 중·고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지구도 구하고 내 성적도 구하고’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성화 전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을 강사로 초빙, 중·고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후·환경 문제와 생태시민의 역할에 관해 청소년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다.
또 청소년을 위한 환경도서 120권과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한 친환경 간식이 학생들에게 제공됐다.
부여교육지원청은 △부여군 △부여환경연대 △금강문화관 △부여새마을금고 등과 연대해 학교와 군민 대상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민·관·학 환경사업협력체를 구축해 학생·교사·학부모의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있다.
김영배 교육장은 “부여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유와 협업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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