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삼현과 520억 규모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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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9일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삼현과 52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삼현은 창원시내 기존 사업장과 연접한 팔용동 부지에 연면적 2만1천여㎡ 규모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황성호 삼현 대표는 "창원시와 경남도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산업 인프라 등을 고려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투자로 삼현이 기술 중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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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9일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삼현과 52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삼현은 창원시내 기존 사업장과 연접한 팔용동 부지에 연면적 2만1천여㎡ 규모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또 사업장이 증설되면 5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삼현은 자사 핵심 제품인 전동화 모듈 수주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장 증설을 결정했다.
삼현은 1988년 창원국가산단에 설립된 자동차 핵심 부품 제조기업이다.
황성호 삼현 대표는 "창원시와 경남도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산업 인프라 등을 고려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투자로 삼현이 기술 중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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