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삼현과 520억 규모 투자협약

김선경 2024. 8. 29.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29일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삼현과 52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삼현은 창원시내 기존 사업장과 연접한 팔용동 부지에 연면적 2만1천여㎡ 규모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황성호 삼현 대표는 "창원시와 경남도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산업 인프라 등을 고려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투자로 삼현이 기술 중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자유치 업무협약식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9일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삼현과 52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삼현은 창원시내 기존 사업장과 연접한 팔용동 부지에 연면적 2만1천여㎡ 규모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또 사업장이 증설되면 5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삼현은 자사 핵심 제품인 전동화 모듈 수주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장 증설을 결정했다.

삼현은 1988년 창원국가산단에 설립된 자동차 핵심 부품 제조기업이다.

황성호 삼현 대표는 "창원시와 경남도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산업 인프라 등을 고려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투자로 삼현이 기술 중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