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주행하다 ‘펑’…3분 만에 출동해 시민 대피시킨 경찰 (영상)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2024. 8. 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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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지만, 경찰의 빠른 대처가 인명피해를 막았다.
29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강서구 화곡동의 한 도로를 지나던 차량 하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피어오른 걸 인지하고 급히 대피한 뒤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시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교통을 정리하며 소방차 출동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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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지만, 경찰의 빠른 대처가 인명피해를 막았다.
29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강서구 화곡동의 한 도로를 지나던 차량 하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피어오른 걸 인지하고 급히 대피한 뒤 신고했다.
사고 당시 주변에는 차들이 주차돼 있었고, 도로에 진입 중인 차까지 있어 자칫하면 불이 옮겨붙을 가능성도 있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시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교통을 정리하며 소방차 출동로를 확보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압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길이 시작된 걸로 추정했다.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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