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새울원전, 제4차 소통위원회 개최 등

유재형 기자 2024. 8. 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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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지난 28일 2024년도 제4차 새울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울본부는 원전 건설과 발전소 운영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격월로 울주군 의원, 지역사회 단체장, 지역주민, 언론인 등이 위원으로 참석하는 소통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지역 소통 및 사회공헌 실적과 계획 등을 소개하며 지역민과 새울본부가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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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28일 2024년도 제4차 새울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새울원전 제공) 2024.08.2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지난 28일 2024년도 제4차 새울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울본부는 원전 건설과 발전소 운영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격월로 울주군 의원, 지역사회 단체장, 지역주민, 언론인 등이 위원으로 참석하는 소통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소통위원회에서는 새울 1·2호기 운영 현황과 새울 3·4호기 건설 현황과 하계 전력 수급 대책기간의 안전 운영 이행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 지역 소통 및 사회공헌 실적과 계획 등을 소개하며 지역민과 새울본부가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울주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기업 융자 지원

울산 울주군은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기업의 소득 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농협 울주군지부) 여신기준을 충족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온양읍·서생면) 내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며 주소를 둔 주민 및 기업이다.

기존 지원금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거나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은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또 대상지역에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의 경우 가구당 최대 2000만원, 기업유치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다. 연이율 1.5%, 2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이며, 하반기 융자지원 예산은 총 3억 5500만원이다.

참여 신청은 온양읍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 선정 대상자는 오는 10월 중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안내 일까지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를 방문해 융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에너지정책과 원전지원팀(052-204-14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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