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충주의료원 노조 파업 철회…임금인상률 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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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 노조가 29일로 예정했던 총파업을 철회했다.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노조 충북지부는 이날 오전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과 임금 인상, 근무자 처우 개선 등에 합의해 파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9~23일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해 찬성률 약 91%를 얻어 총파업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 노조원들은 협상이 결렬될 경우 이날 오전 7시부터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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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 노조가 29일로 예정했던 총파업을 철회했다.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노조 충북지부는 이날 오전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과 임금 인상, 근무자 처우 개선 등에 합의해 파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임금 6.4% 인상과 교대 근무자 처우 개선, 인력 확충, 임금피크제 임금 지급률 조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9~23일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해 찬성률 약 91%를 얻어 총파업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 노조원들은 협상이 결렬될 경우 이날 오전 7시부터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두 의료원의 노조원은 800여 명(청주 500여명, 충주 300여명)이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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