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크리에이터' 다즈비, 9월 첫 韓 단독 콘서트 개최

사진제공=액셀러즈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뮤직 크리에이터 다즈비(DAZBEE)가 첫 단독 콘서트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

29일 인터넷 뮤직 콘텐츠 기업이자 소속사 액셀러즈에 따르면, 다즈비는 오는 9월 28일 서울시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24 다즈비 라이브 인 서울: 신시어리'(2024 DAZBEE Live In Seoul : sincerel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7월 라온, 다즈비의 합동 콘서트 '이클립스'(ECLIPSE)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열리는 국내 공연이자 다즈비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다즈비는 다채로운 커버곡부터 오리지널 곡까지 폭 넓은 세트리스트를 준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튜브 구독자 수 134만 명을 보유한 뮤직 크리에이터 다즈비는 일본 메이저까지 데뷔하며 두꺼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후 2022년 첫 한국어 싱글 '밤비'를 발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다즈비는 2023년 9월 일본 정규 앨범 '오빗'(orbit)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20위에 진입하는가 하면, 수록곡 '사랑이 아니야'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5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메탈릭 루쥬'와 TBS 드라마에 타이업 된 곡들이 수록되어 있는 EP '뉴트로 웨이브'(NEWTRO WAVE)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다즈비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는 9월 4일 오후 6시 YES24 티켓에서 시작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