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장기 유효·안전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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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는 자사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의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장기 유효성 확인을 통해 국내 임상 2상 대상자들이 참여 중인 장기추적관찰 연구에서도 SMUP-IA-01 투약군과 히알루론산나트륨 주사군과의 증상개선 효과 차이를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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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는 자사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의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SMUP-IA-01’를 투약한 국내 임상1상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4년 간 추적 관찰을 했다. 데이터 분석 결과, 장기적 유효성과 안전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각종 유효성 지표 평가와 주관적 무릎 평가 모두 투여 후 4년 후에도 투약 전과 대비해 개선된 효능을 보여줬다. 안전성 지표 또한 면역반응 및 중대한 약물이상 반응이 발생하지 않아 안전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장기 유효성 확인을 통해 국내 임상 2상 대상자들이 참여 중인 장기추적관찰 연구에서도 SMUP-IA-01 투약군과 히알루론산나트륨 주사군과의 증상개선 효과 차이를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임상 2상 환자 대상 2년차 추적관찰 결과는 내년 초 발표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장기추적 결과 SMUP-IA-0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재확인했다. 장기추적 결과 및 데이터를 국내 임상 3상 디자인 및 해외 파트너십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했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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