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추석 전 지역화폐법 개정안 통과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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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9일 당론 채택 법안인 지역사랑상품권법을 정기국회 시작 직후 처리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정책조정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민주당은 추석 전 지역사랑상품권, 일명 '지역화폐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해당 법안은 이미 당론으로 채택된 상황이고 상임위원회를 거쳐 추석 전에는 의결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걸 공식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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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일회성 정책의총 추진…심도 있는 시스템화"
[서울=뉴시스]신재현 김경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9일 당론 채택 법안인 지역사랑상품권법을 정기국회 시작 직후 처리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정책조정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민주당은 추석 전 지역사랑상품권, 일명 '지역화폐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해당 법안은 이미 당론으로 채택된 상황이고 상임위원회를 거쳐 추석 전에는 의결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걸 공식화했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표도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 상황 어려움 등을 언급하며 지역화폐 개정안을 당론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금융투자소득세 논의와 관련해서도 "일회성 정책의총도 필요하면 여러번 할 수 있다"며 "정책위원회가 이걸 받아 정책 토론, 정책 논쟁사안이 생기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오는 9월2일 열리는 22대 국회 개원식 겸 정기국회 개회식에 대해서는 "국회의장이 개원식을 하겠다고 여야 원내대표에게 통보했다. 결심을 하신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불참해도 22대 국회 개원식이 개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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