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비하 논란' 피식대학, 영양군 홍보대사 위촉[공식]

정혜원 기자 2024. 8. 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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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비하 논란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경상북도 영양군 홍보대사가 된다.

피식대학은 29일 오후 4시부터 서울광장 핫페스티벌 무대에서 열리는 위촉식에 참여해 경상북도 영양군 홍보대사로 무대에 서서 위촉패 수여 및 기념 사진 촬영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피식대학은 지난 5월 영양군 음식점 등을 소개하면서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을 보여 뭇매를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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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식대학. 제공| 메타코미디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지역 비하 논란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경상북도 영양군 홍보대사가 된다.

피식대학은 29일 오후 4시부터 서울광장 핫페스티벌 무대에서 열리는 위촉식에 참여해 경상북도 영양군 홍보대사로 무대에 서서 위촉패 수여 및 기념 사진 촬영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피식대학은 이후에도 지역을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광고에 참여하며, 영양군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가 발생할 시 최대한 협업하며 함께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피식대학은 지난 5월 영양군 음식점 등을 소개하면서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을 보여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이들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급격하게 줄어든 바 있다.

이후 피식대학은 사과는 물론, 집중 호우 당시 영양 군청에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피식대학은 지난 20일부터 약 2주간 오직 영양군 지역 소개 및 축제 홍보를 위해 피식대학만의 스타일로 예고 하이라이트부터 관광 명소 홍보 영상 등 스페셜한 콘텐츠들을 제작해 공개 중이다.

또한 이들은 영양군의 유명한 지역 축제인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에 대한 특별 콘텐츠들도 대거 제작해 영양군 홍보대사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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