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NCT 태일 성범죄 관련 혐의로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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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엔씨티(NCT)' 멤버 문태일씨(30)가 성범죄 관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문씨를 성범죄 관련 혐의로 입건해 지난 6월부터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태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어제 입장문을 내고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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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엔씨티(NCT)' 멤버 문태일씨(30)가 성범죄 관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문씨를 성범죄 관련 혐의로 입건해 지난 6월부터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피해자는 지난 6월 중순쯤 직접 경찰서를 방문해 피해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어제 입장문을 내고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M 측은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도 밝혔다.
끝으로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했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해 NCT와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동해 왔다.
오석진 기자 5st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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