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민속놀이·불꽃놀이…제주신화월드 추석 이벤트 풍성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제주신화월드 제공)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추석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9일 제주신화월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인 9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제주신화월드에서는 윷놀이, 팽이치기, 투호를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매일 3회씩 13세 이하 어린이 대상으로 한 '보름달 소원등 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회차당 선착순 10팀까지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에게는 윙클스 한복 렌탈샵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먹거리도 다양하다.

파전, 빙떡, 산적을 맛볼 수 있는 '명절음식 한마당', 어린이와 호텔 셰프와 함께 송편을 빚는 '한가위 쿠킹 클래스', 전통과자를 모티브로 다양한 제주과자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디저트 특화 플리마켓 '제주 달달상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고,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 ‘濟州膳제주선’은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영양 만점 추석 한정식 차림을 준비하고 있다.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매일 저녁 비어가든과 신화테라스에서는 공연도 펼쳐진다. 가야금 반주에 대중음악을 입힌 듀엣팀 '연록', 국악과 스페인 남부지방의 민족예술 플라맹코를 결합한 퓨전국악 아티스트 '소리께떼', 신나는 리듬감으로 제주를 표현하는 제주 대표밴드 '사우스 카니발', 제주 로컬 인디밴드 '스웰시티'가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 제주신화월드 시그니처 불꽃놀이도 추석 연휴 동안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