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대전체육 정책 간담회 개최

정예준 2024. 8. 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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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지난 28일 BMK컨벤션에서 2024년 대육체육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하반기 체육정책 제안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을 비롯해 회원종목단체장, 자치구 체육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대전체육은 특화된 매력을 더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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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체육 매력을 더하다'란 주제로 민선8기 하반기 정책 제시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28일 BMK컨벤션에서 '2024년 대전체육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 대전시체육회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지난 28일 BMK컨벤션에서 2024년 대육체육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하반기 체육정책 제안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을 비롯해 회원종목단체장, 자치구 체육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체육 정책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후반기 일류도시 완성을 위한 대전광역시의 6대 전략에 근거하여 ‘일류스포츠도시, 대전체육 매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민선8기 전반기 성과를 되짚어 보고 후반기 전략과제를 제시하였다.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로는 오상욱, 박상원 선수 등의 토종선수 올림픽 제패, 시설인프라 숙원사업 해결, 전국 최대규모의 전략적 팀창단,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등 13개 성과를 꼽았다.

후반기에는 전국체전 TOP 10 진입, 시민건강 1인 1스포츠 도시 구현, 참여․재미 미래 스포츠스타 육성, 지속가능 상생발전 환경 구축을 4대 전략과제로 삼았다.

간담회에서는 토종우수선수 영입을 통한 실업팀 강화와 연고팀 유치 및 관리팀 지원 확대, 3대 종합체전 참가비 현실화 및 시상금 등 선수단 처우개선, 체육시설 체육회 위탁 운영, 전문체육지도사, 생활체육지도사 등 현장인력의 처우개선을 건의하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도시 완성을 위해 매력적인 체육환경 조성은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대전체육은 특화된 매력을 더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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