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적응 실패’ 아스널 벤치서 포르투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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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라가 포르투에서 재기를 노린다.
FC 포르투는 8월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비우 비에이라가 아스널에서 임대 이적으로 포르투로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2020년부터 포르투 1군에서 두각을 보인 비에이라는 2022년 여름 아스널로 이적했다.
비에이라는 아스널에서는 전력외 판정을 받았고 친정팀 포르투로 임대 형식으로 복귀하면서 재기를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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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비에이라가 포르투에서 재기를 노린다.
FC 포르투는 8월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비우 비에이라가 아스널에서 임대 이적으로 포르투로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비에이라는 2000년생 공격형 미드필더로 포르투 유소년 팀 출신이다. 2020년부터 포르투 1군에서 두각을 보인 비에이라는 2022년 여름 아스널로 이적했다.
기술이 뛰어난 선수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축구에 잘 맞을 거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작은 피지컬로 프리미어리그의 거친 환경에 애를 먹었다. 첫 시즌에는 리그 22경기(선발 3회) 502분을 뛰었고 지난 시즌은 11경기(선발 2회) 292분으로 출전 시간이 더 줄었다.
비에이라는 아스널에서는 전력외 판정을 받았고 친정팀 포르투로 임대 형식으로 복귀하면서 재기를 노리게 됐다.
한편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골키퍼 다비드 라야의 임대 이적을 완전 이적으로 전환했고,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미드필더 미켈 메리노를 추가 영입했다.(자료사진=파비우 비에이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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