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북본부, 경북경제진흥원 등과 아침밥 먹기 운동 MOU

김장욱 2024. 8. 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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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추진을 위해 기관들과 상호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과 29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진수 경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침 밥 먹기 운동을 활성화 시켜 쌀 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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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먹기 캠페인 추진을 위한 기관별 상호협력
전 국민 아침밥 챙겨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가운데)이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오른쪽),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29일 오전 농협은행 구미공단지점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추진을 위해 기관들과 상호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과 29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경북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진수 경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침 밥 먹기 운동을 활성화 시켜 쌀 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1인당 쌀 소비량은 56.4㎏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54.6g으로 밥 한공기 반 수준이며 그로인해 산지 재고과잉과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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