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있다" 밝힌 서동주, 결국 재혼까지...상대는?

정에스더 기자 2024. 8. 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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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 소식을 전했다.

29일 스포츠조선은 서동주가 내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후 서동주 측에서도 "내년 늦봄쯤에 결혼식 계획 중"이라고 인정했다.

1983년생인 서동주는 코미디언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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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결혼 계획"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 소식을 전했다.

29일 스포츠조선은 서동주가 내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후 서동주 측에서도 "내년 늦봄쯤에 결혼식 계획 중"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아직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1983년생인 서동주는 코미디언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후 미국 변호사가 됐다. 최근에는 다수 국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08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남자친구 있다"고 고백하며 재혼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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