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자유와 번영을 북녘까지 확장”

김형원 기자 2024. 8. 29. 10: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서울역 대합실 TV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생중계가 방송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브리핑을 열고 “대한민국이 자유의 가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때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북녘 땅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광복절 경축사에서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을 언급하며 “이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헌법이 대통령과 국민에게 명령한 통일 비전과 방안을 구체화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는 강력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며 “한미 연합연습을 재개하고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을 가속화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억제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고 했다.

또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자유 통일 대한민국으로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