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전인미답' 50-50 가능할까?..."그것도 50-50", 31경기서 9홈런 10도루 추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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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 오타니의 50홈런-50도루 기록 달성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는 41홈런 73도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했다"며 "오타니는 벌써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즌 150 탈삼진과 40 홈런(2021년), 10승 40 홈런( 2022년)을 기록한 유일무이의 선수이다. 그는 지금 바로 그라운드에서 역사적인 쾌거를 새기는 기회를 손에 넣으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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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 오타니의 50홈런-50도루 기록 달성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오타니는 최근 40-40 기록은 세웠다. MLB 사상 6번째였다.
MLB 네트워크의 스티브 필립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MLB 나우'에서 "60홈런을 넘는 것은 과거에도 있었다. 오타니가 하고 있는 일(50-50)을 우리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오타니 쪽이 독특하고, 특별하며, 생산적이라고 본다. 50도루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단타가 2루타가 되고, 2루타가 3루타가 되는 것과 같다. 팀에의 공헌도라는 의미에서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 TV 'NBC 로스앤젤레스' 전자판은 오타니의 '50-50' 달성 가능성을 다루었다.
오타니는 두 차례나 만장일치 MVP를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44홈런으로 일본인 최초의 홈런왕이 됐다.
이번 시즌은 28일 현재 타율.294(리그 5위), 41홈런(1위), 94타점(2위), 40도루(2위), OPS.993(1위)를 기록 중이다. 또
40-40을 사상 가장 빠른 126경기에서 달성했다.
기사에서 마이크 개빈은 메이저 최초가 되는 오타니의 50-50 달성 확률은 "반반이다"라고 했다. 그는 "오타니는 남은 31경기에서 9개의 홈런과 10개의 도루를 추가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 시즌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는 41홈런 73도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했다"며 "오타니는 벌써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즌 150 탈삼진과 40 홈런(2021년), 10승 40 홈런( 2022년)을 기록한 유일무이의 선수이다. 그는 지금 바로 그라운드에서 역사적인 쾌거를 새기는 기회를 손에 넣으려고 한다"고 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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