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미래모빌리티 자율 비행·주행 경진대회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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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학교가 지난 24~28일 4일간 열린 '제3회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비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10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29일 한라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출전한 미래모빌리티공학과 학생들이 자율비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해 6개의 상 중 5개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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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라대학교가 지난 24~28일 4일간 열린 '제3회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비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10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29일 한라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출전한 미래모빌리티공학과 학생들이 자율비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해 6개의 상 중 5개를 휩쓸었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우수상 1개와 장려상 4개를 수상했다.
한라대학교 미래모빌리티공학과는 2021년부터 인공지능 모빌리티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며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형 모빌리티 개발 핵심인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에 대응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관련 교과목을 도입해 교육 플랫폼을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확산시키고 있다.
자율비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손보민 학생은 "경진대회에 처음 출전했음에도 교과 과정으로 배운 자율주행 아키텍처와 유사한 내용을 소프트웨어에 적용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둘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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