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곡문화장학재단,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발전기금 1억원 약정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4. 8. 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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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재단법인 송곡문화장학재단과 발전기금 1억원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발전기금 약정식은 지난 28일 송곡문화장학재단에서 열렸다.

박준곤 송곡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연구중심 대학인 DGIST의 바이오 분야 학생들을 지원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연구 역량을 갖춘 잠재력 있는 학생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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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박준곤 송곡문화장학재단 이사장(왼쪽)과 이건우 DGIST 총장이 발전기금 약정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재단법인 송곡문화장학재단과 발전기금 1억원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발전기금 약정식은 지난 28일 송곡문화장학재단에서 열렸다. 이번 장학금은 DGIST의 바이오 연구 분야에서 학업 및 연구 성과가 우수한 학생들에게 매년 1000만원씩 10년에 걸쳐 장학금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박준곤 송곡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연구중심 대학인 DGIST의 바이오 분야 학생들을 지원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연구 역량을 갖춘 잠재력 있는 학생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곡문화장학재단은 고(故) 송곡(松谷) 박규삼 코람스틸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라 2010년 10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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