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정우성 만난다…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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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현빈이 새 시리즈에서 만난다.
디즈니+는 29일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 확정과 함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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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는 29일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 확정과 함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물이다.
거칠었던 시대가 낳은 괴물 같은 인간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고 있는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핸섬가이즈’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을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원지안은 로비스트 최유지 역, 서은수는 수사관 오예진 역으로 캐스팅돼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조여정이 배금지 역으로 출연해 이목을 모은다. 정성일이 비서실장 천석중으로 분해 격동의 시대를 강렬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상반된 매력과 에너지를 지닌 두 사내가 이끄는 흡입력 있는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197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이 선사할 거대한 스케일의 볼거리와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에도 기대가 모인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디즈니+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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