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 추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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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선행,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8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김정섭 대구시 행정국장은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기여해 온 훌륭한 시민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시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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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선행,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8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특별상 부문으로 나누어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일반 시민(19세 이상 대구시민 50명 이상 연명) 및 각종 단체의 장이 추천할 경우는 후보자 거주지가 속한 구·군에, 시청 실·국·본부장 및 관계 기관장이 추천할 경우는 대구시 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현지 조사와 함께,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2025년 대구시민주간(2월 2일~28일) 행사 시 시민상 증서를 수여한다.
대구시는 1977년 첫 시상 후 지난해까지 47회에 걸쳐 총 168명(남 109명, 여 59명)의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시상했으며, 수상자들의 공적을 영구히 기록·보존해 영예를 드높이고 대구시 누리집에 수상자의 공적을 게재하는 등 예우를 하게 된다.
김정섭 대구시 행정국장은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기여해 온 훌륭한 시민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시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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