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4대 개혁 과정 험난하지만…반드시 이뤄낼 것"

전혜인 2024. 8. 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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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4대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지금 우리 앞에는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개혁과제들이 있다"며 "연금개혁, 의료개혁, 교육개혁, 노동개혁은 대판민국 생존과 미래가 걸린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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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4대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지금 우리 앞에는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개혁과제들이 있다"며 "연금개혁, 의료개혁, 교육개혁, 노동개혁은 대판민국 생존과 미래가 걸린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개혁은 필연적으로 저항을 불러온다. 정치적 유불리만 따진다면 하지 않는 것이 훨씬 편한 길"이라며 "역대 정부가 개혁에 실패하고 개혁을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이유가 이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구조개혁이 지금까지 이뤄지지 않은 이유"라며 "쉬운 길을 가지 않겠다"고 개혁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나라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 옳은 길인지 한번 더 생각해 주고, 정부 노력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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