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연금개혁 3대 원칙…'지속가능성·세대간 공정성·노후 소득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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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국정브리핑을 통해 "22대 국회가 근본적인 개혁 논의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정부가 구상하는 연금개혁의 방향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 3대 원칙에 대해 △지속 가능성 △세대 간 공정성 △노후 소득보장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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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국정브리핑을 통해 "22대 국회가 근본적인 개혁 논의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정부가 구상하는 연금개혁의 방향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 3대 원칙에 대해 △지속 가능성 △세대 간 공정성 △노후 소득보장 등을 제시했다.
이어 "보험료율, 소득대체율 등 모수조정과 함께 기금수익률을 높이고 자동 안정장치를 도입하여연금의 장기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국가가 지급을 보장한다는 것도 법에 명문화해야지 청년들에게 '우리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른 시일 내에 세 가치 원칙에 기초한 구체적인 개혁안을 발표하겠다"며 "연금개혁은 법률 개정으로 완성되는 만큼 국회도 논의구조를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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